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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여행 및 나들이

2012년 상하이 3박4일 여행1

by G. Hong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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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과 관련된 글들을 그 동안 너무 안써왔던 것 같아서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서 상하이 여행부터 써내려가 보려 합니다..

상하이는 2012년 봄에 방문 했었습니다. 작년에 방문했던 분들에게 듣기로는 상하이도 그 때와 비교하면 많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또 한번 여행을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 첫날 상하이 홍챠오 공항에 내린 뒤 구매한 지하철 표입니다. 중국은 도시 마다 지하철 표나 토큰도 다르게 생겨서 그러한 점도 새로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상하이는 베이징 지하철표와 동일한 형태네요..


지하철 역에서 시내 및 숙소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대기 중에 한 컷...

약 4년 전의 여행기라 사진에 찍혀있는 글짜들이 회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ㅎㅎ


예약했던 숙소는 동방명주가 있는 루자쭈이 부근의 저렴한 호텔인 7데이즈인(7天连锁酒店)에서 묵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상하이의 명소들과 가까운 곳이라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하철역 똥창루(东昌路)에 내려서 푸동의 높은 빌딩들을 처음 접하면서 숙소를 먼저 찾아갔습니다.

처음 만난 상하이의 사진들 몇 장입니다... ㅎㅎ 첫 인상은 안개가 자욱한 모습이 었습니다.. 저녁에 동방명주 야경을 볼텐데 걱정도 되더군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에 다시 루자쭈이로 나왔더니, 안개가 잠시 걷혔습니다! 높은 빌딩등 구경도 하고, 동방명주도 보러 갔습니다.


운이 좋게도 동방명주를 보러 나온 순간에 안개가 걷혔군요... 


동방명주에서 야경을 보려면 관람층으로 가는 표를 사야하는데, 관람층 전용 엘레베이터 줄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스카이라운지 뷔페표를 사면 뷔페 전용 엘레베이터를 사서 줄을 안서도 되더군요!! ㅎㅎ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찍은 엘리베이터 모습입니다. 화려하고 예쁘군요..


동방명주 전망대로 올라가는 중에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안개가 없어져서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ㅎㅎ


이 사진도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 같네요.. 상하이의 온갖 높은 건물 들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운지 뷔페에서 한컷 ㅎㅎ 음식은 먹을 만 합니다. ㅎㅎ


식사를 끝마치고 전망대에서 사진 몇 장을 찍어 봤습니다.


역시 전망대라 사진이 잘 나오는 군요... 저기 멀리에 가장 높은 빌딩도 보입니다.. 높아서 건물 꼭대기가 안갯속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동방명주에서 내려온 뒤에 사진 몇 장을 더 찍어 보았습니다. 첫 날 부터 좋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던 하루 였습니다.


루자쭈이에 있는 ifc mall 입니다. 쇼핑몰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둘쨋날입니다! 

이 날은 황푸강 건너편을 볼 계획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아침에 숙소근처의 마을 사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건물들도 숙소근처의 건물들 이었습니다.. 아침에 버스정거장까지 걸어가며 찍었던 사진입니다.


상하이는 도로들이 강 아래로 지나다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강아래로 강을 건넌 뒤에 내린 마을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걸으며 예원까지 갔습니다.


마을의 모양들이 특이하고 신기했습니다. 베이징의 옛거리들과도 확실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하이 라오지에(상해옛거리) 입니다. 옛날 부터 있었던 시장인가 봅니다.





번화가를 상하이전통양식으로 꾸며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내부는 현대식 상가와 다를 바 없었지만..ㅎㅎ



예원 근처에 다 도착하였는데, 사람이 무척 붐비는 군요..





예원의 입장권입니다. ㅎㅎ


예원은 참 예쁘고 복잡한 정원 이었습니다. 전체 면적 크지 않아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볼거리는 많은 곳입니다. 



참 예쁘네요.. 이 정원의 주인은 누구 였을 까요? ㅎㅎㅎ













특이한 돌로 만들어진 테이블(??)이 있던 곳입니다. ㅎㅎ





설명도 있네요...





예원을 구경한 뒤에는 신천지로 향했습니다! 중국에 흔해 빠져 있는 띤타이펑인데... 이 때는 신천지의 맛집이라는 여행 가이드 설명만 믿고 찾아갔었죠...ㅋㅋㅋㅋ

다행(?)히도 엄청난 대기인원 때문에 근처의 다른 식당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ㅋㅋ

신천지에서는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ㅠㅠ


저녁에 황푸강을 건너는 수상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선착장으로 왔습니다.


목적지로 가는 버스의 표를 산 뒤에 버스(배)가 도착하면 타게 됩니다.



수상버스는 주로 저 같은 관광객이 대부분 이더군요..ㅎㅎㅎ 배를 타는 순간 부터 그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난리가 납니다. ㅎㅎ


배에서 바라본 루자쭈이 모습입니다.


높고 화려하네요.. 유람선도 보입니다.


루자쭈이의 건물들입니다...ㅎㅎ 화려하네요.. .광고들도 엄청 화려합니다.



반대로 지나가는 수상버스입니다.


와이탄에서 내리기 전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내리면 저기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또 수상버스를 타고 건너 갑니다...ㅎㅎ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엄청 나네요...


와이탄에서 바라본 루자쭈이 모습입니다. 어제와 다르게 안개가 많이 끼었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야경은 꿈도 못꾸겠네요..



와이탄의 모습은 강건너 모습과 사뭇 달랐습니다.. 높음,화려함 과는 다른 고풍스러운 느낌이랄까?



와이탄에서 유명한 황소상입니다. ㅎㅎㅎ월스트리트에 있는 걸 그대로 배낀 걸까요?



상하이 관광버스 노선입니다. 여기서는 이걸 타고 난징똥루를 가려고 합니다.




2층 버스에서 야경도 보며 옆에서는 각국의 언어로 녹음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우 정확한 한글은 아니었습니다 ㅋㅋ


난징똥루입니다.. 

늦은시간이라 간단히 분위기만 느끼고 숙소를 돌아갈 계획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오전에 방문하였던 곳과는 다르게 현대적인 분위기의 번화가였습니다.


3,4일차 여행기도 곧 올리겠습니다~


2016/03/31 - [중국여행,나들이] - 2012년 상하이 3박4일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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