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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을 하면 거의 사용하지는 않지만 필수적인 장비들이 있습니다. 헤드랜턴도 그중 하나인데요. 야간 산행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헤드랜턴이 쓰일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대회 필수 장비이기도 하고, 해가 늦게 뜨는 봄/가을 대회는 출발대회의 경우에는 아침6:30분정도까지는 어두운 경우가 많으니 아주 짧게나마 필요하기는 합니다.
크레모아3 선택이유
이미 6~7년 전에 구매한 헤드랜턴이 아직도 8시간은 짱짱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이미 고프로를 쓰고 달리고 있기 때문에 헤드랜턴까지 쓰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캡라이트형 헤드랜턴을 구매하였습니다.
크레모아는 이미 등산/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유명한 제품이고, 품질에 대한 후기들도 대부분 좋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캡온 40B이 제품은 가벼워서(29g) 모자 끝에 달고 달리기를 하여도 큰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스펙
우선 밝기는 최대 230루멘스 입니다. 2시간을 지속 할 수 있네요.
무게는 29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리튬폴리머 3.7v 400mAh 입니다.
언박싱
구성품 및 크기는 아래에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모자에 장착한 사진이 좀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좀 작고 가벼운 느낌입니다.
밝기 비교1 (vs T6 랜턴과 비교(약1000루멘))
밝기 비교2 (vs T6 랜턴과 비교(약1000루멘)) -약 1미터의 거리에서 비춘 사진
장점
작고 가벼움. 헤드스트랩이 필요없음.
단점
짧은 지속시간. 야간에 산행이나 러닝에는 애매한 밝기
의견
- 가벼운 무게가 최고의 장점.
- 애매한 밝기 때문에 대회참가 필수장비와 같은 구색을 맞추는 용도.
- 보조등(다른 랜턴을 메인으로)으로 적합.
- 트레일러닝 50km과 같이 랜턴 사용시간이 극히 짧은 대회에 적합
- 캠핑이나 산행, 낚시 등의 상황에서는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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