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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하더라도 베이징의 번화가라고 하면 '왕푸징'이 떠올랐는데요... 지금은 번화가 보다는 간판거리가 더 적당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여전히 왕푸징은 그만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왕푸징이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많이 찾는' 번화가와는 거리가 있는 만큼 맛집은 많지가 않습니다.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없는 편이죠..
이런 왕푸징에도 길게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있습니다!
바로 우위타이(吴裕泰)의 녹차 아이스크림입니다!
우위타이는 중국에는 흔히 볼 수 있는 꽤 유명한 찻집입니다..
하지만 녹차아이스크림은 왕푸징점에서만 판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 따로 있습니다.
가까이가 보니, 녹차 뿐만 아니라 자스민차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굉장히 맛있습니다!! 녹차맛 간식을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아마도 중국의 유명 찻집인 우위타이에서 팔아서 더 유명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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