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중국에서 살 때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애용하였던 QCY 블루투스 이어폰을 또 구매하였습니다.

2016/05/23 - [중국쇼핑리뷰] - 중국 가성비 최고의 블루투스 이어폰 QCY-QY7 리뷰 및 후기

QCY-QY7 블루투스 이어폰은 벌써 2년6개월을 사용중이지만, 아직도 매우 잘 사용 중 입니다!

최근에는 선이 전혀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들도 성능이 꽤 좋아진 것 같아서 한 번 구매하였습니다!

QCY가  한국에서도 평가가 나쁘지 않은지 정식수입판매를 하는 업체까지 있어고, 가격차이도 직구와 크게 차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정발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정발이 맞습니다. 박스에 한글표기가 되어있네요.

한글 설명서도 포함이 되어 있네요! 이어폰은 자석을 통해서 도킹(충전독)으로 쉽게 고정이 되고, 충전도 되게 됩니다.

충전독에 내장된 배터리로 이어폰을 8회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양쪽 동시에 사용하면 4회 충전이 가능합니다.

양쪽을 동시에 쓸수도 있고, 한쪽 만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독에서 이어폰을 빼내면 자동으로 휴대폰과 연결이 되고, 다시 충전독으로 꽂으면 꺼지면서 충전이 시작되게 됩니다.

한쪽만 빼면 한쪽만 연결이 되고, 양쪽 다 빼면 양쪽 모드로 접속이 되게 됩니다! (처음에 설정을 해줘야 하니, 설명서를 잘 읽으셔야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지만, 무선이더라도 이어폰의 양쪽을 이어주는 선이 불편해서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 이어폰은 그런 불편함을 확실히 없애주었습니다! 

가끔 한쪽만 사용할 때에도 너무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충전독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usb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어폰을 연결한 뒤,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어폰과 충전독이 동시에 충전이 되게 됩니다.

페어링을 시킨 화면입니다.

한쪽만 사용할 경우에는 QCY-T1_L(왼쪽), QCY-T1_R(오른쪽) 중에 사용하는 쪽에 맞춰서 연결이 되고, 양쪽 모두 사용할 경우에는 오른쪽이어폰(Qcy_T1_R1)을 통해서 연결이 되게 됩니다. (이 때, 왼쪽이어폰은 오른쪽이어폰과 페이링이됩니다)

너무 간편하고, 충전이 쉬운 이어폰입니다.

가볍고, 한 쪽만 사용할 경우에는 핸즈프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선이 전혀 없어서 격렬할 운동을 할 때에도 적합한 이어폰입니다.

커널형의 경우 간혹 양쪽 모두 사용하게 되면 밖의 소리가 전혀 안들려서 불편한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한쪽 모드로 사용을 해도 되니 무척 편리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인 QCY-QY7과 비교를 하면 특별히 단점은 없고, 장점만 있어 보입니다.

T1과 QY7의 무게를 한 번 비교 해 보았습니다.

QY7은 16g인데, T1은 양쪽 모두 9g으로 훨씬 가벼웠습니다.

충전독을 포함하면  37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