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J G18 블루투스 골전도이어폰 직구 리뷰

----------3개월 사용후기----------

골전도 이어폰은 아웃도어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올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며 몇 번 뛰고, 비 맞으며 몇 번 뛰었더니, 바로 사망하였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고장이 나더라도 수리가 가능하도록 에프터샥을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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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골전도이어폰을 한번 경험한 뒤로 자전거를 탈 때마다 골전도이어폰이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국내에 정식발매중인 제품들도 살펴보았는데, 애프터샥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보이지 않아서 타오바오에서 평가가 좋은 제품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타오바오에서 판매량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FMJ의 G18 블루투스 골전도이어폰이 적절한 가격에 성능이 좋아보여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직구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구매대행샵이 있어서 구매대행을 이용하였습니다..)

 

포장상태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포장의 뒷쪽에 있는 설명이 제품광고 보다 더 자세한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음악재생시간은 5시간이고, 무게는 34g입니다.

골전도이어폰 사진을 몇개 찍어보았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데, 제품의 탄성이 좋아서 성인남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입니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에프터샥과 유사합니다.

 

몇몇 골전도이어폰은 안경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도 있다고 하던데, 이 제품은 안경을 써도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착용사진

운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라 무게가 중요한데요. 실측하였을 때 33~34g정도 였습니다.

실측무게 33g

무선 골전도이어폰의 장단점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완전무선이어폰과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장점

- 외부소리를 들으며 운동 및 야외활동이 가능(안전함,특히 자전거)

- 운동 중 떨어지거나 빠지지 않음

단점

- 무게가 34g으로 QCY T1 완전무선이어폰(9g)에 비해 꽤 무거운편, 일반무선이어폰(16g)보다도 무거움. 특히, 장거리 러닝시에는 지속적으로 흔들림이 있기 때문에 사용한 부위에 통증이나 염증이 생길 우려가 있음.

- 지하철,버스등에서는 외부소리가 차단되지 않아서 잘 들리지 않음

- 골전도라 그런지 진동감이 느껴짐

결론

1. 골전도이어폰은 자전거를 탈 때와 주변의 소리도 들어야 할 상황에서 사용.

2. 러닝 때는 완전무선이어폰을 한쪽만 끼고 달리는게 가장 편하고 효과적임.

3. 대중교통 사용 시에는 외부소리가 차단되고, 간편한 완전무선이어폰 사용.

 

아래 QCY T1 완전무선 이어폰 리뷰도 참고하세요~

2018/12/23 - [중국쇼핑리뷰] - QCY T1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QCY T1 블루투스 무선이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