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약 2/3 정도의 거리를 뛸 수 있어야 너무 늦지 않은 속도로 완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이 말은 일반적인 가설이고, 사람에 따라 타고난 신체능력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직장생활까지 병행하면서 하루에 3~4시간 씩 운동을 하기는 쉽지 않고, 기록은 좀 느리더라도 마라톤을 완주가 하고 싶을 때는 아래의 계산기를 사용해서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계산기는 러너스월드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https://www.runnersworld.com/training/a20801372/race-times-predictor/
제가 이 계산법을 참고해서 만든 계산기 어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upersimple.racepredictor
러너스월드에 있는 글을 보시면 중간에 이렇게 계산기가 있습니다. Goal race에 마라톤을 선택하고, recent race에 최근에 참가한 10k나 하프마라톤을 선택하고, 시간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틀전에 뛰었던 기록인 10km 속도를 입력하여보았습니다.
마라톤은 6:14/km페이스(4시간22분), 하프는 5:12/km페이스(1시간49분)로 예상치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평균적인 데이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예상값이니까 그냥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부상없이 안전하게 운동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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