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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이야기/달리기장비

데상트 러닝화 무게측정 및 사용후기: 에너자이트, 블레이즈 라이트

by G. Hong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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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듀애슬론에 참가하면서 부터 패키지에 포함된 데상트 러닝화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14개월 정도는 데상트 러닝화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데상트 러닝화 실측무게와 사용후기를 작성하게 된 이유는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한 무릎부상 때문입니다! 

갑자기 러닝이나 싸이클의 거리를 늘리거나 훈련강도를 높인 경우에 무릎이 아팠던 적은 있지만, 최근에는 적당히 쉬어가면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무릎이 갑자기 아파서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서, 2018년 6월부터 신었던 러닝화는 데상트 블레이즈 라이트 입니다. 이름 그대로 가벼운 경량화에 속하는 신발입니다. 신발의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은 있었으나, 큰 불편함은 없이 그럭저럭 잘 사용하였습니다. 첫 인상은 가볍다 였습니다.

2019년 듀애슬론 패키지로 받은 에너자이트는 첫 인상이 묵직하고 탄탄한 느낌이었습니다. 블레이즈 라이트와는 전혀 반대되는 스타일입니다. 이 신발의 첫인상은 무겁고, 덥다 입니다. 하지만 내구성은 블레이즈 라이트에 비해서 더 좋은 느낌입니다.

비교대상으로 2017년 부터 신은 칼렌지의 이키덴 액티브는 저렴한 가격의 쿠셔닝화입니다. 내구성도 좋아서 가성비 뛰어난 신발입니다.

현재 자주신는 러닝화들의 마일리지

 

무게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데상트 에너자이트는 260g으로 꽤 묵직한 편입니다. 반면 블레이즈 라이트는 215g으로 경량화에 가까운 무게 입니다. 이키덴 액티브는 240g으로 쿠셔닝화와 경량화의 중간 쯤의 무게입니다.

에너자이트 260g, 블레이즈 라이트 215g, 이키덴 액티브 240g

가벼운 단거리에서는 쿠셔닝화, 마라톤 및 기록단축에서는 경량화를 신어야 한다는 조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개인에게 적합한 러닝화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량화를 신고 운동을 할 때, 매우 편함을 느끼고 있고, 오히려 부상도 적은 편이어서 경량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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