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홍미 스마트폰으로 운동어플 gps 끊기는 현상 해결방법

샤오미에서 나온 휴대폰으로 운동용 위치추적어플을 켜고 운동을 하면 종종 gps신호가 끊겨서 추적이 중단된 현상이 있고는 했습니다..

이는 샤오미에서 나온 휴대폰들에서 사용중인 MIUI OS의 배터리관리기능 때문입니다. 백그라운드에서 gps를 계속 사용하면서 배터리를 소모하는 현상을 막기위함인데요..

예전의 겔럭시폰들의 경우에 이런 현상으로 배터리소모현상이 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내용을 정확히 기록하기 위해서는 운동어플들은 백그라운드에서도 gps신호를 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설정에서 배터리&성능(Battery&Performance)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배터리 항목에 전원(Power)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전원메뉴로 들어오면 배터리를 관리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에 있는 App Battery Saver 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샤오미의 배터리세이버가 적용된 어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운동용 GPS추적 어플인 Endomondo 역시 Battery saver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GPS를 백그라운드에서도 사용하고 싶은 어플을 찾아서 눌러줍니다.

저는 Endomondo를 눌렀습니다. MIUI battery saver가 설정되어 있네요.. 이것을 아래에 있는 No restrictions(제한없음)으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Background Location 항목을 Allow(허용)으로 설정해줍니다.

이제 Customer 항목으로 Endomondo가 빠져있습니다.

이제는 endomondo를 사용할 때, 다른 어플을 보거나, 화면을 끈 상태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도 계속 GPS를 사용하여 위치추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