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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36

데카트론 미드탑 트레킹화 트레일러닝용으로 사용하기 모델명: Quechua NH150 미드 펜데믹이 끝난 이후로 트레일러닝도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리가 많이 피로할 때 오른 발이 가끔씩 접지르는 일이 몇 번 발생하였습니다. 한번 접지르면 못 걸을 정도는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불편한 감이 계속 있고, 관리를 잘 못하게 될 경우 만성적으로 잘 접지르게 되는데요. 그래서 발목까지 튼튼하게 지지를 해주는 미드탑 신발을 알아보았습니다. 몇가지 대안 중에서 미드탑 트레킹화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미드탑 트레킹화 선택 이유 발목보호 목적! 발목보호대는 보통 발 아치까지 감싸고 있어서 뛸 때는 발 부위의 불편함이 있음 미드탑 러닝화가 존재 하지만 국내에 판매중인 제품은 극히 적고 가격도 비쌈. (미드탑은 트레킹 라인업이 대부분) 데일리러닝은 발목보호가 있는 트.. 2023. 11. 2.
트레일러닝화 비교: 미즈노 웨이브다이치7 vs 에바딕트 레이스울트라 비교 제가 최근에 주로 사용 중인 트레일러닝화 2켤레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무게나 drop(오프셋)이 같은 신발들을 신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번갈아 가면서 신어도 큰 차이가 없기는 했습니다.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 7 에바딕트(데카트론) 레이스울트라 무게(275mm 기준) 296g 296g Heel to toe drop(offset) 8mm 8mm 안정성 전반적으로 안정됨 발목이 약간 불안정 발바닥 아치 안정 접지력 젖은 바위(또는 타일)에서 미끄러움 전반적으로 좋음 통기 여름에는 발이 더움 통기성 좋음 방수 젖은 지면 가능 젖은 지면 가능 내구성 좋음 좋음 기타 갑피내구성 좋음 유연함 거의 비슷하지만 접지력은 레이스울트라가 좋고, 안정감은 웨이브다이치가 좋았습니다. 발목 안정성을 제외하면 레.. 2023. 9. 22.
아오니제(오니지) 트레일러닝 스틱 구매 및 사용 후기 트레일러닝을 앞두고, 등산스틱을 바꾸고 싶어서 이것저것 뒤지던 찰나에 아오니제에서 좋은 제품이 있는 것 같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이제는 아오니제도 한국에서는 오니지란 이름으로 정식수입판매를 하기 시작해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중국에 거주할 때 부터 자주 사용하고, 구매대행도 했던 제품이라 더욱 정이 많은 제품입니다.) 크기 및 디자인 110cm와 120cm 제품이 있습니다. 무게가 150~160g대로 매우 가볍습니다. 2개를 한번에 넣을 수 있는 케이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4단 접이식 방식의 스틱으로 길이 조절이 되지 않는 점이 특징입니다. 길이 조절 부위가 포함되면 무게가 50~90g은 늘어나니 경량성이 중요하면 4단으로 편의성/안정성이 중요하다면 5단 접이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실측.. 2023. 9. 14.
마운틴 이큅먼트 등산스틱 케이스 (어깨가방)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등산스틱이 아닌 등산스틱 케이스 입니다! 스틱을 구매할 때 받은 주머니는 좀 부실해서 항상 마음에 안들던 찰나에 어깨에 멜 수 있는 형태의 스틱 케이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구매 하였습니다. 흙먼지가 많이 묻은 스틱 때문에 가방이나 자동차가 더러워 지지 않도록 하는 목적도 있고, 등산이나 트레일러닝 시에 어깨에 크로스로 메고 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입니다. 디자인 스틱을 넣지 않을 경우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재질이 튼튼하고 두꺼운 나일론 이라 접어도 조금 묵직하긴 합니다. 사용하기 등산스틱을 펴서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3단 스틱도 충분히 들어가는 크기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4단 접이식 스틱은 케이스의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접이식 1쌍이 모두.. 2023. 9. 4.
크레모아3 캡온 40B 캡라이트형 헤드랜턴 구매 후기 트레일러닝을 하면 거의 사용하지는 않지만 필수적인 장비들이 있습니다. 헤드랜턴도 그중 하나인데요. 야간 산행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헤드랜턴이 쓰일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대회 필수 장비이기도 하고, 해가 늦게 뜨는 봄/가을 대회는 출발대회의 경우에는 아침6:30분정도까지는 어두운 경우가 많으니 아주 짧게나마 필요하기는 합니다. 크레모아3 선택이유 이미 6~7년 전에 구매한 헤드랜턴이 아직도 8시간은 짱짱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이미 고프로를 쓰고 달리고 있기 때문에 헤드랜턴까지 쓰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캡라이트형 헤드랜턴을 구매하였습니다. 크레모아는 이미 등산/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유명한 제품이고, 품질에 대한 후기들도 대부분 좋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캡온 40B이 제품은 .. 2023. 8. 28.
2023년 서울100k 트레일러닝 준비 및 후기 올해는 길었던 육아+코로나 기간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던 트레일러닝을 다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DMZ 트레일러닝 50km 부문에 참가한 이후로 6년만의 참가입니다. 얼리버드 당첨 얼리버드 접수가 7월말에 있었는데, 대회가 10월 중순인걸 감안하면 얼리버드의 진짜 의미와는 약간 다르게 사전접수 이벤트 정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대회는 얼리버드도 당첨이 되어서 노스페이스 모자 등 기념품을 조금 더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레이스 목표 달리기를 오랫동안 꾸준히 하면서 느낀 점은 제 몸이 더위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25도가 넘고 한국 여름의 습도에서는 러닝이후에 극심한 편두통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런 핑계로 사실 가을에는 마라톤이든 트레일러닝이든 욕심은 부리지 않는데요. 그래도 등록.. 2023. 8. 18.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 7 구매 및 사용 후기 이번에 구매한 러닝화는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 7 입니다. 미즈노의 트레일러닝화들이 유명하진 않지만, 요즘 웨이브라이더의 매력에 빠져있는 중이라 트레일러닝화도 구매하였습니다. 해외에는 트레일러닝 라인업 제품이 몇 개 더 있던데 한국에는 2개(다이치, 뮤진) 뿐이라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저에게는 다이치 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무난 합니다. 패딩처리가 잘되어서 발이 편안하고, 미즈노의 밑창이 트레일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발볼도 널널하고, 적당한 방수 처리와 통기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무게 275mm 사이즈 기준 실측 무게는 296g 으로 트레일러닝화 치고는 가벼운 편 입니다. 공식사이트에는 270mm 기준 305g 이라던데 이상하네요. 사용후기 발을 잘 잡아주고 달릴때 안정성, 쿠셔.. 2023. 6. 19.
러닝화 리뷰: 데카트론 에바딕트 '레이스 울트라' 트레일러닝화 오랜만에 데카트론에서 할인 중인 트레일러닝화를 구매하였습니다. RACE ULTRA 라는 모델은 생소하였는데, 같이 할인을 하였던 모델에 비해서 더 장거리에 특화된 제품이라 구매를 하였습니다. 데카트론에서 트레일러닝화는 2번째 구매입니다. 첫 경험이 나쁘지 않아서 망설임없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RACE ULTRA라는 모델로 이름처럼 100마일(160km)급의 트레일러닝을 위한 신발입니다. 전 예전에 중거리 약80km급 신발을 구매한적이 있는데, 그 신발은 꽤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이 신발은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디자인디자인은 평범합니다. 요즘 유행인 맥시멈쿠셔닝도 아니고, 서포트가 과하지도 않습니다. 무게도 트레일러닝화 치고는 꽤 가벼웠습니다.요즘 데카트론 러닝화들에는 이렇게 스펙이 표시되어서 .. 2023. 3. 25.
타오바오 직구: 유아용 변기시트, 러닝벨트(실리콘물병2개 포함), barefoot books 영어책, 등산스틱 캡 이번에는 유아용 변기시트와 러닝벨트, 영어동요 원서 2권, 등산스틱용 캡을 구매하였습니다. 총 배송비: 11000원 유아용 변기시트 4살 아들을 위한 변기시트를 구매 하였습니다. 타오바오에 다양한 상품이 많아서 아들이 좀 더 편하게 앉을 수 있어 보이는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발받침이 있어서 애가 좋아하네요 ^^. 변기 윗부분의 EVA폼 시트는 분리세척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 13500원 입니다. 아오니제 러닝벨트 제가 러닝을 시작했을 때 부터 애용했던 아오니제의 러닝벨트도 구매하였습니다. 요즘은 오니지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수입판매처가 있는거 같습니다. 420ml의 실리콘물병2개도 포함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하프마라톤(21.1km)정도는 무급수로 뛰어도 많이 힘들지는 않은데, 몸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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