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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리뷰/중국쇼핑리뷰

QCY T5 완전무선이어폰 구매 및 사용후기

by G. Hong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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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 [중국쇼핑리뷰] - QCY T1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요번에 QCY의 완전무선이어폰을 재구매하였습니다.

QCY T1이후 1년 4개월만에 다시 구매하는 QCY 완전무선 이어폰입니다. 그 사이에 T3을 거쳐서 T5까지 나왔네요!

이번에도 정식발매품을 구매하였습니다. T1을 구매하였을 때에도 사용중에 이상 증상이 있어서 교환을 받았었습니다.

QCY T1 이후에 골전도방식과, 이어가이드가 있는 방식의 무선이어폰들을 사용하였었는데요. 다시 완전무선 이어폰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역시 가벼움과 편리함은 완전무선방식을 못 따라가더군요...

완전무선 이어폰으로 돌아온 이유 (달리기 시 사용 목적)

1. 가벼움, 편리함

2. 이어가이드가 있는 방식을 사용하였지만, 선이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귀에서 이탈이 더 심해서 불편하고, 운동에 집중하기 힘듬.

3. 양쪽 번갈아 가면서 사용시 굉장히 오래 사용가능(한쪽당 4~5시간).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는 양쪽 다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번에 주목한 부분은 방수부분이 IPX4에서 IPX5로 개선이 된 부분입니다. 사실 T1이 중간에 한번 고장난게 운동 중 흘린 땀 때문은 아닌지 의심스러웠긴 했거든요..

언박싱 & 디자인

국내 정식발매 상품을 구매하여서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충전독, 충전케이블, 이어팁, 한글설명서 입니다. 

정식발매 제품 구성

구성 품목은 타 제품들과 동일합니다. 충전독의 뚜껑이 있는 부분이 T1에서 달라진 부분입니다. 

T1의 경우는 충전독의 뚜껑이 없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혼자 눌려서 페어링이 된다거나 혼자 깜빡이고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T5는 뚜껑이 있어서 그럴일은 없어 보입니다. 대신 약간 무거워졌을 것 같네요. 

한글 설명서

정식발매 제품이라 설명서가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정식발매 제품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역시 T1과 다르게 T5는 누르는 방식의 버튼이 없어지고, 터치패드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설명서를 잘 읽어서 자주 사용하는 페어링이나 전화받기 등은 익혀둬야 합니다 ㅋㅋ

 

QCY T5 디자인과 마이크 위치

디자인 역시 변경이 되었습니다. 애플 에어팟과 같이 콩나물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이크 위치도 아랫쪽으로 변경되어서 통화시 마이크 기능이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하네요.

자석방식으로 충전독에 붙어서 충전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무게

무게는 쉬운 비교와 이해를 위해서 T1과 함께 측정을 하였습니다. T1의 경우는 장시간 러닝을 해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가벼움이었습니다. 

전자저울로 측정한 무게, T1은 4g, T5는 5g이 나옴

1g단위로 표시가 되는 저울로 측정을 하였습니다.  T1의 경우는 4g으로 측정이 되고, T5는 5g으로 측정이 됩니다.

1쌍의 무게를 함께 측정 해 보았습니다.

1쌍의 무게를 측정하였을 경우, T1과 T5 모두 9g

2쪽의 무게를 함께 측정하였을 때에는 9g이 나옵니다. 

결국 T1과 T5 모두 4.1~4.5g 정도의 실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제품의 무게 차이는 큰 의미는 없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충전독까지 포함한 무게도 비교 해 보겠습니다.

충전독까지 포함하여서 T1은 37g, T5는 41g

충전독에 이어폰을 장착한 뒤, 무게를 측정하니 T1은 37g이 나오고, T5는 41g이 나옵니다. 약 4g이 차이가 나네요.

뚜껑이나 배터리 등의 차이로 생각됩니다.

사용후기

역시 완전 무선이라 편리합니다. 충전독에서 꺼내면 바로 휴대폰과 연결이 됩니다. 

또 다른 좋은 점은 한쪽만 사용 할 때, 양쪽을 따로 페이링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번 페이링을 하면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한 쪽만 꺼내어도 페이링이 됩니다. 

음질 부분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음질이 약간 다른게 느껴집니다. T5가 새 제품이라 그런지 더 듣기 좋은 것 같네요.

달리기시 사용 후기 : QCY T5를 착용한 뒤, 10km 러닝을 하였습니다. 6km정도는 적당한 페이스로 뛰었고, 4km는 숨이 찰 정도로 뛰었습니다. 놀랍게도 T5의 귀이탈은 전혀 없었습니다!

T1의 경우는 조금씩 빠지는 현상이 있어서 고쳐 끼우던 중에 떨어뜨린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이후에 사용한 람쏘의 TICKS는 이어가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닝 중에 귀에서 빠지는 현상이 꽤 있었습니다.

괜히 완전 무선 이어폰들의 디자인이 콩나물 디자인으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봄니다.

달리기를 해 본 뒤의 T5 매우 만족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제품 중 가장 인상적인 착용감입니다.


2018/12/23 - [중국쇼핑리뷰] - QCY T1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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