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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이야기/달리기장비

광학심박센서 스코치 리듬+ 사용후기 및 결과

by G. Hong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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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 광학심박계인 스코치 리듬+의 추가 사용 후기입니다.
스포츠용인 만큼 운동시의 심장박동 추적 데이타 만큼 유용한 후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2016년7월5일 12:56PM, 강변러닝, 맑음 
착용위치 :왼팔 팔꿈치아래 안쪽

약 30분간의 러닝결과 입니다... 무더운 날씨의 오후12시였던 만큼 심박도 꽤 다이나믹했던 것 같습니다..
비교적 정확하고, 동작에 즉각적으로 반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https://www.strava.com/activities/630524463

2. 2016년7월6일 8:33AM, 아파트계단오르기
착용위치: 왼팔 팔꿈치아래 바깥쪽

아파트 계단 20층을 오르는 2분50초동안 측정한 데이타입니다.. 짧은 기록이기는 하지만 역시 즉각적인 데이타가 기록 되었습니다.

3. 2016년7월8일 5:53AM, 강변러닝, 안개
착용위치: 왼팔 팔꿈치아래 바깥쪽

한시간동안 달리기를 한 기록입니다... 페이스가 대체로 일정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작은변화에도 즉각적으로 변화하는 데이타의 특성이 표현된 것 같습니다.

4. 2016년7월10일 6:19PM, 강변러닝, 구름&옅은안개
착용위치: 왼팔 팔꿈치위 바깥쪽(A) >> 오른팔 팔꿈치아래(B) >> 왼팔 팔꿈치아래(C)

더운 날씨 속에서 2시간10분간 뛰었던 기록입니다..러닝이 길었던 만큼 착용한 위치를 바꾸어 가며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팔꿈치 윗부분(A)에 장착하였을 때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측정은 되었지만, 오래 달리니 팔저림 증상이 있었습니다. 오른팔에 장착하였을 때(B)에는 왼팔에 있는 시계에서 자주 신호를 놓치는 현상이 발생하여 심박이 0으로 나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C구간은 다시 왼팔의 팔꿈치 아랫부분에 장착한 구간입니다..

종합평가: 심박이 튀는 현상은 어느 제품이나 조금 씩은 존재하나, 광학 심박계의 경우에는 수치가 참고 하기 힘들 정도로 크게 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가슴띠를 사용할 때에는 가끔식 문제가 생기면 30~50정도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슴때 심박계에 비해 장점이라고 하면, 간편함, 편안함, 그리고 고장이 적음, usb 충전 등이 있습니다..

2016/06/14 - [달리기와 여행] - 가슴스트랩 심박센서의 잦은 고장....그리고 광학심박센서의 구매..

2016/07/05 - [달리기와 여행] - 가슴스트랩 vs 광학 심박센서 비교..(실패...) 스코치 리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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