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치 리듬+를 스트랩 없이 사용한 결과! (케이던스 측정가능!!)

이제 이른아침 날씨가 꽤 쌀쌀해서 긴팔티를 입고 달리기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올 여름에 구매한 스코치 리듬+는 아직 긴옷을 입고는 사용한 적이 없어서 한번 스트랩없이 그냥 스판 소매 아래에 넣고 뛰는 시도를 해봤습니다.ㅎㅎㅎ

아무래도 소매의 탄력이 스트랩이나 아대보다는 약하다보니 달릴때마다 약간의 흔들림이 발생했나봅니다...

심박이 아닌 케이던스를 측정하고 말았네요...ㅎㅎ

시계형 광학심박 센서들은 심박수치가 케이던스의 영향을 받는 다는 말이 확연히 느껴지는 수치입니다..

손목이라면 스코치 리듬+처럼 속목이나 팔에 꽉 붙어있기는 힘들겠죠...

 

광학심박센서는 고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도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