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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2019년7월 싱가폴 출장&여행

by G. Hong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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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2시경 출발, 밤 9시쯤 싱가폴 창이공항에 도착, 호텔은 공항 근처 창이 카프리 바이 프레이져스 호텔.

월요일 첫 행선지는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호텔이랑 붙어있지만 호텔은 아님!)

이 곳에서 월~목 4일간 회사 행사가 진행된다.

그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심! 모든 행사가 영어로 진행되니 집중력을 끓어올리기 위해서 꾸준히 마셨음.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

한국에서 데이타로밍은 비싸기도 해서 현지 세븐일레븐(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1층)에서 12달러짜리 여행자용 유심칩을 구매함. 데이타 100기가에 1주일 사용. 마음껏 썻지만 마지막날 돌아올 때 98기가가 남았다. 

저녁에는 팀동료들과 식사. 싱가폴식 중국음식점에서 각종 싱가폴 음식과 타이거 맥주.

타이거 맥주

둘쨋날 저녁 역시 회사 동료들과 마리나베이샌즈가 보이는 강변 식당에서 회식! 이 때부터 장거리 비행과 연속된 회식으로 쫌 피곤했음..

식당에서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 야경!
보름달이 어울어져 더욱 멋있었던 야경

행사 시작 1시간 쯤 여유롭게 도착해서 마리나베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음.

정말 멋있는 스카이라인. 저녁 6시가 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퇴근 뒤, 마리나베이에서 달리기를 하는 장면도 인상 깊었음.

마리나베이 샌즈 컨벤션에서 본 마리나베이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을 때, 주문한 초콜릿 샤오롱빠오...ㅡㅡ;; 맛은..그냥 초코맛..

마리나베이 샌즈 쇼핑몰 지하에 있는 수로. 관광객용 배가 다닌다.

마리나베이 샌즈 푸트코트에서 싱가폴 대표음식인 락사를 처음 맛봄. 꽤 맛있었음.

저녁에 방문한 '가든 바이 더 베이'

실내 식물원은 티켓을 구매하여야 하고, 야외에 있는 곳들은 무료로 구경이 가능하다.

 

가든 바이 더 베이의 대표적인 구경거리. 꼭 LED쑈 시간에 맞춰서 구경을 하여야 한다!

마지막날 일정이 취소되어서 다시 여행온 마리나베이. 이번에는 반대편의 쇼핑몰들로 왔다.

유명한 싱가폴의 멀라이언을 드디어 봄.

마지막 날 맛 본 야쿤 카야 토스트. 정말 맛있었다. 공항에서 또 먹으려 했지만, 저녁에는 다 매진이라고 한다..

싱가폴 국립 미술관. 7월 주말에는 국경일 기념으로 입장료가 무료라고 한다.

사회주의 운동을 주제로 한 미술전이 진행 중이었음. 

한국의 작품들도 꽤 있었는데, 한국작품들은 주로 반미, 반독재와 관련된 작품들. 내가 좋아하는 코카콜라가 나오는 작품이 몇 개 있었다.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맛 본 싱가폴 칠리크랩. 명성에 비해서는 먹을게 없는 음식.

껍질에 입을 다 찔려서 일주일간 고생했음.. ㅠㅠ

야식은 공항에서 텍사스 치킨이라는 치킨집에서 먹음. 싱가폴에서 많이 보이는 프랜차이즈였는데, 처음 맛봄. 맛은 그냥 후라이드 치킨 맛.에그썰트맛 치킨으로 시켜야 했나? 치즈소스 감자튀김은 맛있었음. 

 

기념품으로는 많이 산다고 하는 TWG 홍차와 차 관련 악세사리.

싱가폴 동료들이 추천한 기념품 생선껍질튀김 ㅋㅋ 맛있음.

이건 그냥 초콜릿인데, 싱가폴 기념판으로 나온 포장.

싱가폴 기념 컵! 컵은 자주 사용해서 기념품으로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행지를 다닐 때 사용한 지하철 티켓. 1회용이 아니니 한 번 쓰고 버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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