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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이야기/달리기정보

여름철 습도에 따른 달리기 페이스 조절

by G. Hong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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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로 많은 러너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정석근님의 유튜브에서 얻은 정보입니다.

한국의 여름은 매우 습한 날씨가 특징입니다. 북경에서도 여름에 달리기를 했지만, 새벽이나 저녁에 뛰면 훈련을 지속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여름은 습한 날씨 때문에 새벽이나 저녁에도 몸의 열이 식지가 않습니다.. 조금만 무리를 하면 어김없이 두통이 찾아와서 여전히 한국의 여름에는 달리기를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페이스를 줄일 수 밖에 없는데요. 어느 정도 줄이면 좋을지 가이드를 해 주는 정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아래 조언은 모든 러너들이 참고를 하면 좋은 정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정보들은 자신에게 맞도록 조정을 해야하니, 조금씩 조절을 하여서 적용을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저의 경우는 여름 달리기를 다른 계절 처럼하게 될 경우, 러닝 후에 심한 두통이 있고, 잦은 부상도 함께 있습니다. 반면 겨울 러닝의 경우는 다른 러너들과는 다르게 부상이 덜한 편입니다. 

이렇게 더위에 약한 저는 지금까지는 습도보다는 기온과 날씨를 20도 이상, 25도 이상, 30도 이상, 직사광선 유무 정도로 나누어서 페이스를 조절 하였습니다 30도 이상에 직사광선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을 생략하거나 트레일러닝으로 대체 하는 식 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습도도 고려를 하여야 겠네요.

유튜브 동영상의 조언

습도에 따라서 1km 페이스를 느리게 조절하시면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습도 75%: 5초 느리게
습도 80%: 10초 느리게
습도 85%: 15초 느리게
습도 90%: 20초 느리게

그 외의 조언
인터벌은 30분 이내로만 진행 할 것. 인터벌은 200m~400m거리의 단거리만 할 것.
장거리 훈련은 하지 말것.
트레일러닝이나 크로스컨트리, 계단오르기, 언덕달리기 등으로 대체 할 것

유튜브 동영상 주소: https://youtu.be/9mLR40Uka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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