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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36

쇼시(ShowSee) 코털정리기 구매·사용후기 코털정리기를 재구매하려고 알아보다가 쇼시라는 제품이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지만.. 몇 달전에 새로 산 제품을 세척 중에 떨어뜨려서 부품 일부를 잃어 버리는 바람에 이번에는 그냥 가장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면도기도 아니고.. 코털정리기 따위에 품질/브랜드 따지지 말자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사보았습니다. 쇼시제품은 중국제품이지만 한국에서도 구매대행,직수입 등을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10000원 이하로 저렴한 편입니다. 디자인 여행이나 외출시 휴대성도 중요하고, 집에서 보관할 때, 보관위치등을 고려한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면도기, 이발기, 코털정리기 등의 품들은 세워지게 되는게 은근히 편한 장점이 많습니다. 작고, 세워지고, 휴대하기에도.. 2022. 2. 11.
러닝화 리뷰: 나이키 프리 런 5.0 넥스트 네이처(2021) 구매 및 후기 나이키 프리 런 러닝화는 나이키에서 맨발달리기의 장점을 결합해서 만든 러닝화 입니다. 다른 러닝화와 다르게 신발의 바닥이 쿠션이 적고 유연하여서 보통의 러닝화와 맨발 사이의 차이를 줄인 신발입니다. 물론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나 머렐 트레일글러브 등의 제품들에 비하면 여전히 맨발달리기와는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미니멀리스트(맨발)과 보통의 러닝화 그 중간 지점에서 양쪽의 장점들을 조금씩 취할 수 있는 좋은 신발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발근육을 단련시키고 뒤꿈치 충격을 줄여주는 자세를 만들어 주어서 장기적으로 무릎과 발 부위 부상을 줄여 주게 됩니다. 저는 10km이내의 달리기나 천천히 달리는 날에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를 통해서 발/종아리 근육을 좀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10km 이상을 달리거나 다리에 .. 2021. 9. 29.
데카트론 무릎보호대(TARMAK) 구매 및 사용후기 이번에 새로 구매한 무릎보호대는 데카트론의 TARMAK KNEE SOFT300 제품입니다. 디자인 우선 제품 디자인입니다. 이름에 SOFT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재질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의료용이나 LP 보호대보다는 부드럽지만, 컴프레스 타이즈 보다는 튼튼하고 압력이 더 강합니다.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부위마다 압박하는 강도가 조금씩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고, 패턴도 그려져 있어서 쉽게 무릎의 위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LP보호대와 비교 제가 4년 정도 러닝시에 애용하였던 LP타이즈와 비교해보겠습니다. 디자인은 TARMAK제품이 좀 더 깁니다. 재질은 LP가 더 찔기고 거칩니다. 압력도 LP가 약간 강합니다. 통품은 TARMAK 제품이 더 잘될 것 같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 2020. 3. 21.
중식당 리뷰: 피에프창(P.F.CHANG'S)- 미국 스타일 중화요리 맛집 리뷰는 잘 안쓰는데, 이번에 좋은 경험을 하고 와서 한번 후기 남겨봅니다. 중국에서 8년을 있어서 그런지 특별한 중국음식 보다는 맛있었던 식당들이 유난히 강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피에프창에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중국음식을 맛보았습니다만, 가격이 쪼금 비싼편입니다.. ㅎㅎ 피에프창은 미국스타일 중국요리집입니다. 한국스타일 중식집들 보다는 더 중국요리에 가까운 듯 해서 선택을 하였는 데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식당분위기와 맛을 표현 하자면, 중국에서 요리도 잘하고 현대적인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급 중식당들과 매우 비슷하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인천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있는 피에프창입니다. 입구에는 메뉴판과 피에프창의 상징같은 병마용 스타일의 동상이 있습니다. 2인 세트를 주문하게 되면 .. 2019. 10. 18.
2019년 인천 송도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후기 2017년에 이어서 올해 두번째로 참가하는 송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후기 입니다. 2017년에 비하면 초라한 레이싱팩이 눈에 띄는 군요....ㅎㅎ 올해는 반팔티셔츠와 키보드패드(뜬금없음)입니다. 2017년에는 30km지점에서 중도포기하였습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무더위와 오버페이스, 급수실패 등으로 꽤 고생하다가 포기를 했었습니다. 2019년도 어김없이 무더위 아래에서 레이싱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풀마라톤 페이스로 달리던 중에 무리라고 판단이 되면 하프만 뛸 계획이었습니다. 이런 행사에는 국회의원들이 빠짐없이 참가해서 한마디씩 합니다 ㅎㅎ 자주 들어본 사람들은 그냥 출발선으로 가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역시 송도국제마라톤 대회는 인천에서 하는 달리기 행사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 2019. 9. 29.
러닝화 리뷰: 써코니 킨바라9 Saucony Kinvara9 하프마라톤 포함 42km 러닝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맨 아래에 4개월(360km) 사용후기) 서코니 러닝화는 이번이 처음 구매 였습니다. 일본직구를 통해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였습니다. 신발상자의 바닥에 페이스 차트가 있습니다. 마라톤을 위한 신발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발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착화감은 발이 편안하고, 쿠셔닝도 잘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러닝화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입니다. 쿠셔닝이 좋았지만, 무게는 270mm기준 216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Heel drop은 4mm입니다. 실제로 주행을 하다보면, 기존의 러닝화들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편하면서도 뭔가 익숙하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heel drop이 4mm라서 그런 경.. 2019. 9. 29.
러닝화 리뷰: 아식스 젤 인피니 2 와이드 (Asics gel-infini 2 wide) 약 150km정도 러닝을 하고 느낀대로 작성하는 러닝화 후기 입니다. 아식스 젤인피니2 와이드는 가성비 좋은 러닝화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와이드'는 발볼이 넓은 버젼으로 동아시아인들 중에서 일반 사이즈가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나온 제품이라고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발 볼때문에 불편했던 적은 없었지만, 착화감이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와이드를 선택한건 실수 였네요. 발볼이 넓다 보니까 신발끈을 꽉 조이더라더 발 앞부분(포어풋)의 양쪽으로 여유공간이 생기다 보니까 발가락 부위가 신발에 지속적으로 쓸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10키로 정도 달리면 새끼발가락이 부을 정도로 쓸려서 결국은 이 신발 때문에 스포츠 발가락 양말을 사용하였습니다. 무게는 실측하였을 때, 275mm기준으로 22.. 2019. 9. 17.
FMJ G18 블루투스 골전도이어폰 직구 리뷰 ----------3개월 사용후기---------- 골전도 이어폰은 아웃도어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올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며 몇 번 뛰고, 비 맞으며 몇 번 뛰었더니, 바로 사망하였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고장이 나더라도 수리가 가능하도록 에프터샥을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최근에 골전도이어폰을 한번 경험한 뒤로 자전거를 탈 때마다 골전도이어폰이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국내에 정식발매중인 제품들도 살펴보았는데, 애프터샥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보이지 않아서 타오바오에서 평가가 좋은 제품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타오바오에서 판매량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FMJ의 G18 블루투스 골전도이어폰이.. 2019. 6. 13.
2019 데상트 듀애슬론 참가 후기 2019년에도 역시 데상트 듀애슬론에 참가하였습니다! 데상트 듀애슬론은 제가 좋아하는 싸이클과 러닝을 모두 할 수 있고, 대회 운영도 조직적으로 잘 이루어져서, 별 다른 일정이 없으면 매년 참가하고 싶은 대회입니다! 올해의 패키지는 작년과 거의 동일합니다. 싸이클 저지, 글러브, 카프타이즈의 색상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러닝화는 작년에는 블레이즈 라이트였는데, 올해는 에너자이트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빨간색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작년 옷이 더 멋있어 보입니다 ㅎㅎ 작년에는 이직이 문제(핑계)였다면 올해는 육아를 핑계로 연습을 충분히 못했던것 같습니다!! ㅋㅋ 올해는 클립온 에어로바를 설치하고 타고 싶었지만, 대회 2주전 연습중에 에어로 자세에서 핸들바로 옮기는 과정에서 한번 낙차를 하고 말았습니..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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