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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리뷰/중국쇼핑리뷰

스트라바에서 ant+ 센서 사용하기 (안드로이드)

by G. Hong 2016.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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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미밴드 펄스와 미핏 어플을 연동하여 심박측정을 하며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2016/03/16 - [중국쇼핑리뷰] - 샤오미 미밴드 펄스를 사용한 미핏 vs 스트라바 러닝 결과비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안드로이드에서 미밴드가 블루투스 심박센서로 인식이 되지 않는 점이었습니다..(아이폰에서는 인식이 되어서, 미핏으로 실시간 심박측정을 켜놓은 상태라면 다른 어플에서 심박센서로 잡힙니다..)


그러던 와중에 스트라바에서도 ant+센서를 지원하게 되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심박센서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ant+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휴대폰에서 ant+가 지원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에 나온 휴대폰들은 ant+가 지원되는 기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ant+사용을 위해 아래 어플리케이션들이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몇몇 휴대폰들은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휴대폰에는 맨위에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이고, 아래 2개는 직접 설치를 하였습니다.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면 play store에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스트라바에서 setting에 들어가시면 센서항목에 none paired라고 적혀 있는데, 이 곳을 터치해주시면 블루투스와 ant+ 센서를 찾기 시작합니다.

아래처럼 주변 센서에 바로 심박센서가 잡히네요..
옆에 +를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인식을 하도록 기억을 하게 됩니다.

저장을 하게 되면 아래처럼 인식한 센서를 기억하게 됩니다.

운동 시작을 누르게 되면 현재 심박 표시창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ㅎㅎ

암밴드로 팔에 스마트폰을 달고, 달리며 속도와 심박 체크가 가능합니다. 심박은 운동 시에 목표로한 시간에 따른 현재 페이스를 조절하는데, 유용합니다. 그리고 수치를 보면서 운동을 하다보니 심박기능 향상을 체크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10키로를 달리고 난 뒤에 결과에서 오늘의 심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터벌달리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심박이 중간중간에 높게 나왔네요.. 순간적으로 측정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네요....


역시.. 유산소 운동을 관리하고 분석하는 데에는 미핏보다는 스트라바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옵션은 손목용 광학 ant+센서를 사용하거나, 스타라바연동과 광학심박측정을 지원하는 러닝용시계가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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