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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이야기/자전거장비&튜닝

가민 엣지 510 리뷰 (Garmin edge 510) 2015.10.06. 13:04

by G. Hong 201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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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이 곳 중국에는 없는 물건이 없죠...ㅎㅎ 특히 자전거 관련 물건들은 정말 싸고 종류가 많습니다.

한국에도 가민 제품들이 많지만 중국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입니다. 중국에서 새 제품가격이 한국 중고제품보다 싸더군요...ㅡㅡ;;


최근에 가민 엣지 520이 나와서 지켜보던 중, 510의 가격이 싼 것을 발견하고 510을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10/2일에 구매 하였는데, 새 제품 기계값(센서 제외)만 한다면 520은 1500위안 510은 1000위안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현재 환율 185를 적용하면 각각 27만7500원, 18만5천원 정도하는 가격입니다...


중국에서 취미생활을 한다는게 이런점은 정~말 좋습니다 ㅎㅎ

엣지510의 박스입니다.


두둥!!


구성품입니다. 충전케이블과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런구성으로 나온건지, 센서포함된 제품에서 센서를 빼고 판매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중국의 가민제품 중에서 이렇게 일부 구성품이 빠지고 더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제품들이 간혹 있습니다.


처음 켜게 되면 나오는 설정들.. 언어,시간,단위,성별,자전거 등등입니다.






마운트는 스템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짜잔~! 너무 예쁘네요 ㅎㅎ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과 표시 갯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인 속도,거리 이외에 해발고도 위주로 추가를 해보았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갑자기 내려와서 그런지 해발고도가 이상하네요... 시간이 약간 지나면 제대로 잡힙니다.


코스를 미리 저장해 두면,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지도로 확인이 됩니다. 커브 길에서는 알람으로 알려줍니다. 네이게이션 처럼 지도가 있는 건 아닙니다. 미리 입력된 gps경로와 현재 내가 움직이는 경로를 보여주는 정도입니다.

돌아오는 길도 헷깔릴 때는 지도를 켜면 제가 왔던길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길을 찾기 수월합니다.

처음가는 코스를 가게 될 때, 휴대폰을 꺼낼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제가 지나왔던 길들의 고도들이 표시됩니다. 미리 코스를 입력하였다면 아래 사진처럼 앞으로 가게 될 구간의 고도까지 표시가 됩니다.


테스트라이딩으로 왕복 172키로를 타버렸네요... ㅎㅎㅎ 오늘 오른 언덕 꼭대기에서 찍은 화면입니다. 고도가 534m로 잡히네요.. 어느정도 정확합니다. 


그 동안 포러너를 사용하다가 엣지를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 업힐을 40분 정도 하였는데, 속도 뿐만 아니라 고도와 경사도 등을 보면서 오르니 재미있는 라이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케이던스 및 심박센서는 따로 구매하는 편이 더 싸서 아직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케이던스와 현재 경사도등을 보면 더 재미있는 라이딩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이 글은 http://blog.naver.com/pokhkh/ 에 게시했었던 글을 옮긴 글입니다.



중국어 -> 한국어 번역문의 : http://cneveryday.tistory.co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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