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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이야기/달리기장비

폼롤러, 마사지스틱, 마사지볼 을 한번에! 데카트론 앱토니아 리커버리 300키트 후기

by G. Hong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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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했지만, 여전히 부상이 많은 편입니다. 부상방지를 위한 스트레칭과 마사지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운동만 꾸준히 하기에도 바쁜데, 스트레칭/마사지 까지 지속적으로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항상 부상 - 회복 - 스트레칭/마사지 신경쓰기 - 귀찮아서 스트레칭/마사지 생략 - 부상 패턴 이네요.. ㅎㅎㅎ 물론 스트레칭/마사지를 안하는게 부상의 직접적인 요인은 아닙니다. 90%정도는 안하던 훈련을 시작하는 바람에 생기는 경우입니다만, 테이핑이나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도 새로운 장비가 있으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데카트론 리커버리 키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전동 마사지건을 살지 이 제품을 살지 고민을 하던 끝에 이 제품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리커버리 키트 구매이유

1. 폼롤러, 마사지 스틱, 마시지 볼 3가지가 포함되어 있고, 마사지스틱과 마사지볼이 폼롤러 안에 보관이 가능하다. 가격은 3만6천원으로 따로 사는 가격에 비해서 저렴한 편.

2. 함께 고민 했었던, 마사지건은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함. 10~30분 정도 부위에 따라 강도조절을 하면서 마사지하는 것을 선호.

3. 주로 다치는 발바닥, 무릎, 그 주변 마사지를 위해서는 마사지볼과 마사지 스틱이 필요함.

4. 앱토니아 폼롤러가 원래 가지고 있던 제품보다 더 좋음. (주로 큰 근육들을 풀어주는데 자주 사용하던 제품)

 

제품 디자인

전체적으로 주황색 디자인이고, 폼롤러와 마사지 볼은 부드러운 폼 재질로 너무 딱딱하지는 않은 제품 입니다. 마사지 스틱은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폼롤러의 양쪽에 뚜껑이 있고, 뚜껑을 열면 마사지스틱과 마사지볼을 꺼낼 수 있습니다. 보관하기에 편리한 디자인입니다. 마사지볼과 마사지 스틱은 따로 둘 경우에는 관리가 힘들 것 같은데, 한번에 정리가 되네요. 

마사지를 할 때에도 3가지가 같이 있다보니, 모든 부위를 다 같이 하게 됩니다.

 

폼롤러의 크기는 42.5cm 입니다. 크기를 체감 할 수 있게, 손으로 제품을 들어 보았습니다.

 

사용후기

최근에 잦은 부상이 있는 발바닥(족근막염)과 무릎부위는 마사지볼과 마사지스틱으로 마사지를 하니, 회복이 빨라진 느낌입니다.

육아로 인해서 어깨관절부위도 자주 통증이 있었는데, 마사지볼로 주물러 주니 회복이 빠릅니다.

폼롤러는 기존의 돌기가 없는 폼롤러에 비해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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