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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이야기/달리기장비

러닝화 리뷰: 데카트론 에바딕트 '레이스 울트라' 트레일러닝화

by G. Hong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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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데카트론에서 할인 중인 트레일러닝화를 구매하였습니다. RACE ULTRA 라는 모델은 생소하였는데, 같이 할인을 하였던 모델에 비해서 더 장거리에 특화된 제품이라 구매를 하였습니다. 
데카트론에서 트레일러닝화는 2번째 구매입니다. 첫 경험이 나쁘지 않아서 망설임없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RACE ULTRA라는 모델로 이름처럼 100마일(160km)급의 트레일러닝을 위한 신발입니다. 전 예전에 중거리 약80km급 신발을 구매한적이 있는데, 그 신발은 꽤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이 신발은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요즘 유행인 맥시멈쿠셔닝도 아니고, 서포트가 과하지도 않습니다. 무게도 트레일러닝화 치고는 꽤 가벼웠습니다.

요즘 데카트론 러닝화들에는 이렇게 스펙이 표시되어서 참 좋은 듯합니다. drop은 8mm이고 딱딱한지형/부드러운지형 모두 가능하다는 표시가 있네요. 물기가 약간 있는 지형을 위한 방수기능도 있습니다.

 

실측무게

무게를 실측해보니 43사이즈(약275mm) 기준 296g입니다.

 

사용후기

첫 느낌은 부드러움입니다. 울트라(100마일)용 트레일러닝화 라서 중창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푹신하면서 유연하였습니다. 유연하면서도 옆으로 뒤틀림은 적은 신발입니다. 유연함 때문인지 체감무게도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발바닥에 닫는 느낌이 푹신하긴 하지만 아치서포트가 약간 느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화들처럼 아치서포트가 과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립감도 좋아서 돌,흙에서 모두 안정감 있는 러닝이 가능하였습니다. 
 

러닝 POV영상

영상에서 신발은 나오지 않지만, 레이스울트라를 신고 달린 1인칭시점(POV)영상입니다.

레이스울트라를 신고 달린 영상1
레이스울트라를 신고 달린 영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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