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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이야기/달리기장비

언더아머 컴프레션 레깅스/타이즈: 스피드포켓 타이츠 구매/사용 후기

by G. Hong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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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라톤을 달리면서 근경련이 잘 발생하는 사람은 그냥 컴프레션 타이즈를 입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압박력이 좋은 제품들 중에서 찾아보던 중 언더아머가 그나마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구매하였습니다.

 

제품 디자인

제가 구매한 제품은 '스피드포켓' 이라는 제품으로 이름과 같이 주머니가 있는 타이츠입니다. (사실 요즘 왠만한 중급라인 이상의 러닝 타이츠들은 포켓은 있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노란 무늬와 통기구멍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타이츠의 앞부분에는 약간 큰 포켓이 있고, 뒷부분에는 작지만 지퍼가 달린 포켓이 있습니다. 레이스때 에너지젤을 넣기에 적합한 타이츠로 생각 됩니다.

 

착용후기

종아리쪽은 생각보다는 덜 쪼입니다. 카프타이즈보다는 약한 압력입니다. 하지만 허벅지쪽은 꽤 압력이 강합니다. (이게 맞나? 종아리가 더 쪼여야 하는게 아닌가?)
타이츠의 재질은 얇지도 굵지도 않지만 열전달이 잘되서 시원한 재질에 옆라인으로 구멍이 뚤려있어서 여름에도 입을만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최근에는 요가/필라테스용 레깅스와 러닝용 일반 레깅스를 입었었는데, 이 제품을 입어보니 확실히 러닝용 컴프레션 타이즈를 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언더아머에서 더 저렴한 컴프레션 타이츠를 서브로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반바지를 함께 착용하지만, 달리기 대회 때는 주머니가 있어서 레깅스만 입고 달려도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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