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이큅먼트 등산스틱 케이스 (어깨가방)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등산스틱이 아닌 등산스틱 케이스 입니다!
스틱을 구매할 때 받은 주머니는 좀 부실해서 항상 마음에 안들던 찰나에 어깨에 멜 수 있는 형태의 스틱 케이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구매 하였습니다.

흙먼지가 많이 묻은 스틱 때문에 가방이나 자동차가 더러워 지지 않도록 하는 목적도 있고, 등산이나 트레일러닝 시에 어깨에 크로스로 메고 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입니다.

 

디자인

스틱을 넣지 않을 경우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재질이 튼튼하고 두꺼운 나일론 이라 접어도 조금 묵직하긴 합니다.

 

사용하기

등산스틱을 펴서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3단 스틱도 충분히 들어가는 크기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4단 접이식 스틱은 케이스의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접이식 1쌍이 모두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스틱이 작은 관계로 남는 부분은 이렇게 돌돌 말아서 잠글 수 있습니다. 컴팩트하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사용 후기

• 이동/보관시에는 확실히 편함
• 튼튼해서 찢어질 걱정없음
• 방수, 방진 확실한 재질
• 장거리 트레일러닝과 같이 작은 무게라도 중요할 경우에는 조금 망설여짐. (대부분의 상황에서 스틱을 들고 있어도 되고, 가방에도 스틱을 거치할 수 있는 상황)
• 결론: 없을 경우에는 사는걸 추천
• 결론2: 트레일러닝 시, 메고 뛰는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