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한국나들이

부산 태종대 여행 2017.10

by G. Hong 2017. 10. 6.
728x90
반응형

​이번 연휴 동안에 부산을 다녀오면서 바다 경치를 보기 위해서 태종대를 방문하였습니다.

태종대는 2009년이 마지막 방문 이었습니다. 8년만이네요 ㅎㅎ


태종대는 영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책하기에도 좋고, 관광용 기차를 타시고 전망대나 다른 장소까지 가셔도 됩니다.


아래사진은 자갈마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태종대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입니다. 학창시절 소풍으로 자주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이날은 파도가 꽤 거친 날 이었습니다.

자갈마당을 지나서 전망대까지 걸어가며 보이던 경치들입니다.  태종대에서는 부산의 여러 해안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치는 부산의 서쪽 해안가입니다.  가까운 순서 부터 두송반도, 몰운대(다대포), 멀리는 가덕도가 보이구요. 맑은 날은 거제도도 보일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전망대 앞에 있던 작은 섬과 등대입니다.

낡씨가 맑은 날은 남쪽으로 일본의 대마도(쓰시마섬)도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전망대의 동쪽편인데요. 이 곳 에서는 부산의 동쪽해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망대의 동쪽에 있는 태종산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멋있는 절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왔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돌아갈 때 에는 관광열차를 이용해서 돌아 왔습니다. 

탁트인 해안선과 멋있는 해안가의 절벽들을 볼 수 있었던 하루 였습니다.

시간이 더 많으시면 부산 영도의 다른 관광 명소들도 방문하시면 부산의 멋찐 해안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