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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J G18 블루투스 골전도이어폰 직구 리뷰 ----------3개월 사용후기---------- 골전도 이어폰은 아웃도어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올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며 몇 번 뛰고, 비 맞으며 몇 번 뛰었더니, 바로 사망하였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고장이 나더라도 수리가 가능하도록 에프터샥을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최근에 골전도이어폰을 한번 경험한 뒤로 자전거를 탈 때마다 골전도이어폰이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국내에 정식발매중인 제품들도 살펴보았는데, 애프터샥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보이지 않아서 타오바오에서 평가가 좋은 제품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타오바오에서 판매량이 높은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FMJ의 G18 블루투스 골전도이어폰이.. 2019. 6. 13.
2019 데상트 듀애슬론 참가 후기 2019년에도 역시 데상트 듀애슬론에 참가하였습니다! 데상트 듀애슬론은 제가 좋아하는 싸이클과 러닝을 모두 할 수 있고, 대회 운영도 조직적으로 잘 이루어져서, 별 다른 일정이 없으면 매년 참가하고 싶은 대회입니다! 올해의 패키지는 작년과 거의 동일합니다. 싸이클 저지, 글러브, 카프타이즈의 색상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러닝화는 작년에는 블레이즈 라이트였는데, 올해는 에너자이트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빨간색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작년 옷이 더 멋있어 보입니다 ㅎㅎ 작년에는 이직이 문제(핑계)였다면 올해는 육아를 핑계로 연습을 충분히 못했던것 같습니다!! ㅋㅋ 올해는 클립온 에어로바를 설치하고 타고 싶었지만, 대회 2주전 연습중에 에어로 자세에서 핸들바로 옮기는 과정에서 한번 낙차를 하고 말았습니.. 2019. 6. 7.
자전거 철인안장 (코없는 안장)의 필요성과 사용 후기 유튜브로 싸이클 경기 뿐만 아니라 트라이애슬론 경기도 자주 보는 편입니다. 트라이애슬론을 보던 중 문득 왜 트라이애슬론의 안장은 다른 모양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트라이애슬론용 자전거에서 사용되는 안장은 일반 로드자전거용과는 다르게 코가 없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기사 및 블로그들을 찾아봤더니, 코없는 안장의 경우 회음부/생식기 건강에 더 좋다는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일반 안장과 코없는 안장을 사용 할 시에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를 표시한 사진입니다. 일반안장의 경우 확실히 회음부에 압력이 더 가해지는 모습입니다. 아래의 또 다른 글은 일반 자전거 안장은 회음부를 통과하는 혈관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내용입니다. 반면 코가 없는 안장의 경우는 혈액순환이 더 잘 된다고 합니다. .. 2019. 5. 6.
계양에서 역삼까지 자전거 출퇴근 후기 (자출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2019년 4월 8일에 계양에서 역삼까지 자전거로 출근을 한 후기입니다.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게 된 뒤로는 처음으로 하는 자출이었습니다. 강남에 있는 사무실 대부분이 마찬가지겠지만.. 샤워와 옷을 갈아입는 환경이 열악해서.. 고민 끝에 사무실 근처의 헬스장에 미리 등록을 해서 샤워까지는 해결을 하고 첫 자전거 출근을 하였습니다. 우선 서울/수도권의 도로환경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최악이죠... 반면에 한강 및 하천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 전용도로는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일출시간에 동쪽으로 출근을 하여서 멋찐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역삼까지의 자출 후기를 요약하자면, 계양에서 반포까지 33km보다 반포에서 역삼까지 3.5km가 더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ㅎㅎ 주.. 2019. 5. 4.
카본 클립온 에어로(TT) 핸들바 장착 최근 1~2년 사이에 로드바이크에 클립온 에어로핸들바를 장착한 뒤 속도를 비교하는 영상들을 몇 번 본적이 있습니다. 동일한 파워로 주행할 경우 속도차이가 확실히 있었는데요. 올해 듀애슬론 경기에서는 에어로 TT바를 사용해보려고 미리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 사용 중이던 핸들바는 카본 에어로 타입의 핸들바인데, 넙쩍한 타입이라 클립온 TT바 장착이 되지 않습니다... ㅠㅠ 클립온 타입의 TT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원형타입의 핸들바가 필요해서 핸들바를 또 다시 구매하였습니다.. ㅎㅎㅎ 결국은 카본 핸들바 만 2개가 되어 버렸네요.. ㅎㅎ 원형타입의 핸들바가 208g으로 에어로타입에 비해서 38g가량 가벼웠습니다. 이 정도 무게면 에어로를 버리고 그냥 원형핸들바를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장착한 뒤 시.. 2019. 4. 30.
구피 자전거 LED 후미등 타오바오 직구 타오바오에서 가성비 뛰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구매한 구피 자전거 LED등 입니다. 성능이 좋은 후미등을 찾던 중에 전조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서 구매한 제품입니다.구성품은 LED등과 충전케이블, 거치용 스트랩입니다.버튼을 누르게 되면 흰불 > 흰불 깜빡 > 빨간/파란불 > 빨간/파란 약불 > 빨간/파란 깜빡1 > 빨간/파란 깜빡2 순서로 들어오게 됩니다.장점으로는 가격대비 성능입니다! USB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고, LED의 밝기도 밝습니다. 깜빡이 모드일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눈에도 잘 띄여서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약 1만원)흰색불도 꽤 밝아서 전조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불빛이 전조등 전용 제품처럼 집중되지 못해서 멀리까지 비추지는 못합니다. 적당한 거리를 비추.. 2019. 4. 7.
접이식 자전거에 로드용 드롭바 장착 (반티아고 미니) 저의 마실용&출퇴근용 자전거 반티아고 미니의 최종적인 목표는 구동계와 핸들바를 로드자전거와 호환이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한 작업은 넘쳐나는 핸들바를 접이식 자전거에 이식하는 것입니다. 스템 설치 미니벨로는 핸들바와 안장의 거리가 로드자전거에 비해 긴 편이기 때문에 스템은 가장 짧은걸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니벨로의 핸들포스트의 직경이 일반 자전거의 포크에 비해서 얇기 때문에 변환하는 어댑터도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핸들바 & 브레이크, 변속레버 설치 집에서 굴러다니는 알미늄 핸들바와 7단짜리 로드용 변속,브레이크레버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ㅋㅋ끔찍한 혼종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우선 기존 핸들의 기둥만 남겨두고 절단을 합니다! 자전거 DIY를 하다 보면 톱질은 굉장히 자주 하게 됩니다!.. 2019. 4. 2.
2019년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 참가후기 2018년에는 초미세먼지 때문에 참가를 포기했었던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올해는 참가를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미세먼지가 문제였는데, 올해는 갑자기 꽃샘추위가 불어오네요 ㅎㅎ 아무튼 매우 추운 날이었습니다. 문학경기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가끔 여기서 운동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인천일보가 메인 스폰서인가 봅니다. 대회주최는 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로 저는 여기서 주최하는 대회에 2번째 참가였는데요 ㅋㅋㅋ 대회참가비 3만5천원이 아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 제대로된 사진서비스가 없습니다. 심지어 찍어도 10장 미만의 사진만 업로드....ㅋㅋ 포토스포츠나 다른 업체에 맡기지도 않아서 대회 참가 사진을 하나도 건질수가 없습니다. 2. 초저가.. 2019. 4. 2.
대만 GHL(호비) 비번 유락 자물쇠 개인적으로는 튼튼하면서 4관절보다는 가벼운편인 유락(U-Lock) 자물쇠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최근에 자물쇠를 하나 더 찾던 중에 후기가 좋은 비밀번호형 유락 자물쇠가 있길래 구매를 하였습니다. 대만의 GHL이라는 회사의 제품 입니다. 대만에서는 우수상품상같은 것도 수상했나 봅니다.. 후기를 보니 S크기는 프레임과 휠을 묶는 크기 밖에 안된다고 해서, L크기로 구매를 했는데, 길지만 폭이 좁은 형태였습니다. 아무래도 폭이 좁은 형태이다 보니, 알미늄이나 스틸 프레임에는 사용 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두꺼운 카본프레임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상품의 옵션에서 S,L크기 이외에도 호비(HOBI) 유락 자물쇠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폭이 넓어서 카본프레임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 2019. 3. 27.
DUUTI 휠백(휠 가방) 구매 이제 다시 라이딩의 계절이 찾아왔지만,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지 약 2년이 다 되어가지만, 한국에서는 역시 일반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자전거를 가지고 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가서 타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럴 때 마다 중국에서의 추억들이 간절합니다.) 차 트렁크에 자전거를 넣어서 이동을 하기 위해서 휠백을 알아보던 중 DUTTI 휠백이 저렴하고 쓸만하다고 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국내에서 수입판매하는 업체도 있기도 하지만, 직구로 구매하면 더 저렴해서 직구로 구매하였습니다! 물건을 받았을 당시에는 위 사진의 상태로 도착하였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그냥 이렇게 접어서 보관하.. 201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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