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보HR vs 샤오미밴드 심박측정 기능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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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보 HR과 샤오미밴드 펄스의 심박측정기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샤오미밴드 펄스

샤오미밴드에는 심박과 관련된 기능으로는 어플을 통해 "심박측정"기능을 통해 특정 순간의 심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핏의 러닝기능을 사용하여, 야외운동시에 gps트랙킹과 함께 실시간심박 확인 및 알람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달리기를 하며 측정한 심박입니다. 매 1km 마다 평균 심박을 알려줘서 페이스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2. Mambo HR 

맘보HR은 어플에서 특정한 동작을 하지 않아도 수시로 심박을 체크하여 24시간동안의 심박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의 심박을 기록해 두는 기능은 하루의 컨디션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입니다.

*장단점 비교

	장점	단점
샤오미밴드 펄스	러닝모드(실시간측정,알람,gps트랙킹)	액정(디스플레이)가 없음 휴대폰 없이 심박측정 불가능 심박을 수시로 기록하는 기능없음.
맘보 HR	24시간 심박측정 및 기록,분석 휴대폰이 없어도 측정, 액정으로 상태확인가능	운동시에 심박 측정이 안되거나 부정확

*결론

일상생활 심장박동수 체크: 맘보HR>샤오미밴드펄스

운동시에 심장박동수 체크: 샤오미밴드펄스>맘보HR

*진짜 결론은... 조금 더 기다렸다가 샤오미밴드2를 사겠습니다...ㅎㅎㅎ샤오미ceo 레이쥔이 처음보는 밴드를 하고 찍은 사진이 유출되었더군요...ㅎㅎ

*맘보HR에는 특별히 운동모드라는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운동시에 액정에 표시되는 심박이 너무 낮은 것 같았는데, 운동이 끝난 뒤에 확인해보니 이렇게 기록이 되지 않았더군요...  달리기(또는 운동)를 할 때, 심박이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했던 3일의 심박그래프입니다.

4/21 꽤 힘들게 운동을 한 날입니다. 90분가량 운동을 하였고, 운동 전후로의 기록이 모두 지워져있습니다.. 심박은 평균 170이상이어야 하는 부분이 모두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4/23 점심시간에 약 30분 정도 가볍게 운동을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심박이 100이상이 나와야하는 시간대에 기록이 사라져있습니다.

4/24 트래일런을 약 45분간 하였습니다. 평균 170이상은 나와야하는 구간의 기록이 모두 지워져있습니다.. 

가슴스트랩 심박계를 수리한 뒤, Mambo HR과 비교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