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렌지 트레일러닝 슈즈 KIPRUN Trail XT6

개인적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발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칼렌지의 러닝화를 계속 신고 싶기도 하고, 최근에는 트래일러닝에도 관심이 생겨서 구매한 신발입니다..
칼렌지에서는 상급에 해당하는 신발입니다.

원래계획은 중간급의 신발이었는데, 짝퉁 살로몬에 훅했다가 후회를 하며 이왕사는거 최상급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 무릅은 소중하니까요...

2016/05/16 - [중국쇼핑리뷰] - 유사(짝퉁) 트레일러닝화 살로몬 SC3(스피드크로스) 사용기 및 분해폐기

칼렌지의 KIPRUN라인업입니다. 칼렌지의 고급형 라인업입니다. 트레일러닝화인 KIPRUN trail XT6 입니다.

칼렌지의 최근에 나오는 중/고급 모델들에 사용되고 있는 K-RING 충격흡수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트레일러닝용 신발인 만큼 미끄럼방지 역시 확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발의 외형입니다. 누가봐도 트레일러닝화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외형이네요.. ㅎㅎ 칼렌지 특유의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밑창의 모습입니다.. 이 신발을 신고 트레일러닝 16km, 강변 흙길 5km를 달려보았습니다.

사실 흙길이라도 평지라면, 밑창의 효과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산길을 달릴 때에는 확실히 미끄러지지 않는게 느껴집니다.

신발 끈을 정리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체험으로는 이 주머니를 이용하면 신발끈이 풀리는 경우가 덜 한 것 같습니다..

다른 트레일러닝화와 마찬가지로 신발끈은 신축성이 없는 끈이라 신발을 신고 벗을 때에는 끈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가격은 399위안 (약 72000원) 입니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북경의 트레일런 대회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신고 있었습니다.. 칼렌지 자체가 싸지만 워낙 품질이 뛰어나서 점유율이 높기는 합니다..ㅎㅎ

중국이나 유럽을 방문하시면 꼭 데카트론(디케슬론,디카농(迪卡侬))을 방문해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