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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47

해뜨는 해지는 시간표(일몰,일출 시간표) 겨울에도 야외에서 달리기,자전거와 같은 취미를 꾸준히 하려면 해가 언제 뜨고 지는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해도 짧을 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의 운동은 적절한 장비가 없을 시에는 위험할 수 도 있기 때문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침/저녁 운동을 위해서 늦가을~초봄 기간에는 꾸준히 일출시간과 일몰 시간을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1년 12개월 동안의 일출,일몰 시간표를 포스팅하겠습니다~(파일도 첨부) 이 포스팅의 시간은 2018년 서울기준의 시간이나, 일출,일몰은 해가 지나도 거의 비슷하니 매년 새로운 내용으로 확인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시민박명' 시간이란, 실제로 하늘이 밝아지는 시간을 말합니다. 2022. 9. 19.
달리기 관련 에세이 2권: 무라카미 하루키, 안철수 읽고 싶었던 2권의 책이었는데, 팬데믹으로 도서관 가는 것을 계속 미루다 결국 2권 모두 구매해서 읽게 되었네요. 달리기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취미이지만, (거의 혼자 달리고, 특별히 만나는 사람도 없어서) 이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2권의 책만 읽어도 제가 좋아하는 주제로 소통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들에서 두 작가는 모두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한 시점부터의 인생을 글로 담았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경우는 1982년 부터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 했다고 하니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꾸준하게 달리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안철수 작가의 경우는 2016년 부터 꾸준한 장거리 달리기를 했다고 하니, 저보다 1년 늦게 시작한 셈입니다. 무라카미.. 2021. 7. 20.
한 여름 필수 러닝 장비 - 얼음조끼 사용후기 달리기 경험이 어느정도 있으신 러너들은 겨울러닝 보다는 여름러닝을 많이 걱정을 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 러닝에 유독 취약한 체질이 있는데요. 제가 그런 케이스 입니다. 힘이 안나거나 쉽게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타입도 있겠지만, 저는 여름러닝 이후의 극심한 편두통 때문에 여름에는 빠르거나 길게 달릴 수가 없습니다. 여름이 한국보다 더 뜨거운 베이징에서도 이렇게 증상이 심하지는 않았는데, 한국에서 유독 여름이 힘든 이유는 습도 때문입니다. 뜨거운 햇빛을 피하더라도 높은 습도 때문에 기온이 25도만 넘어도 어마어마한 땀과 함께 운동 후에는 두통이 찾아옵니다.. ㅠㅠ 러닝용 얼음조끼 덕분에 여름에는 철처하게 수분보충과 체온유지에 신경을 쓰면서 달리는 편입니다. 지금까지는 가벼운 러닝용 조끼에 일반 아이스팩을 넣.. 2021. 7. 20.
베어풋러닝의 끝판(?) 샌들 신고 달리기 하기 서론 달리기 애호가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초장거리 달리기 관련 베스트셀러 책 '본 투 런'에는 타라우마 라는 장거리 러닝을 엄청나게 잘하는 전설적인 소수민족들이 등장합니다. 이 부족들은 발바닥만 겨우 보호 해주는 샌들을 신고 달리고, 오랫동알 달려도 전문 운동선수 들에 비해서 덜 지치고, 부상이 없는 특징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의 성공과 더불어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베어풋러닝도 유행을 하게 되는데요. 유행이 10년 이상 지난 지금도 부상과 관련해서는 베어풋을 통한 훈련의 중요성은 변치 않고 있습니다. 물론 갑자기 신발만 베어풋으로 바꾸고, 동일한 자세와 동일한 속도로 뛴다면 무조건 다치기 때문에 적응 훈련과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속도와 대회 우승이 중요하다면 베어풋 보다는 반발력의 도움을 받을.. 2021. 6. 7.
마라톤 풀코스 혼자 달리기 (버츄얼 레이스) 준비 및 완주 후기 + 2020 춘천마라톤 이렇게 2020년은 바이러스로 인해서 각종 달리기 대회들은 개최되지 못하고 끝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바이러스가 곳곳에서 확산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도 속출하는 상황에서 여러 명의 사람이 한 장소에 모이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올해에 한 번은 42.195km를 달려보고 싶어서, 혼자 마라톤 거리를 달리는 것을 준비 하였습니다. 물론 성공한 후에는 날짜와 거리, 시간이 각인된 메달도 하나 신청 하였습니다. 뭐.. 혼자 달리는거라 기록은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최대한 즐거운 페이스로 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최근에 2번 연속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하였지만 완주는 하지 못 하였는데, 그 때는 낮 기온이 약 30도로 굉장히 더운 날씨 였습니다. 덥지만 않으면 완주를 할 수 있다.. 2020. 11. 20.
(해외구매) 운동/달리기용 자동변색 도수 선글라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새벽운동 만 하고 있어서, 선글라스는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 장거리를 달리다 보면 뛰던 중에 뜨고 있는 해가 정면으로 비치는 경우도 있기도 해서, 자동변색 도수 썬글라스를 구매 하였습니다. 밤에는 투명한 렌즈라서 안전하고, 해가 뜨면 어두워져서 직사광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벽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적합한 운동용 안경이라고 생각됩니다.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은 경우는 있지만, 자동변색이 되는 도수렌즈는 처음 구매하였습니다. 디자인도 러닝이나 싸이클에 적합하고, 가격도 저렴하네요. 지금까지는 도수렌즈에 자동변색기능 까지 추가해서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의 선택 폭이 좁았는데, 이번에 적당히 쓸만한 디자인이 있어서 구매까지 하였.. 2020. 10. 26.
러닝화 리뷰: 나이키 프리 런 플라이니트 3.0 구매 및 달리기 후기 이번에 새로 시도 해 보는 러닝화는 나이키 프리 런 3.0 플라이니트 입니다. 프리런은 나이키의 유일한 베이풋/미니멀슈즈 러닝화 입니다. 쿠셔닝은 줄이고, 발보호, 발바닥의 감각등을 살려준 러닝화입니다. 현재는 5.0과 3.0 두 가지가 생산/판매 중이고, 두 제품은 쿠셔닝과 드롭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써코니의 킨바라를 애용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드롭이 4mm인 프리런 3.0을 구매 하였습니다. 디자인 프리 런은 니트재질로 가볍고 발이 편한 디자인이고, 밑창은 마치 칼집과 같은 패턴으로 유연한 발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개인 적으로는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구두나 밑창이 견고한 신발을 신을 때, 발바닥 아치 부분이 찢어지는 통증이 있어서, 이렇게 유연한 밑창의 신발.. 2020. 9. 19.
자석을 이용한 스포츠 고글용 도수클립 만들기 DIY 집에 고글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각 고글마다 도수클립 디자인은 모두 다르고, 각 고글의 도수클립마다 안경알을 새로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직접 제작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던 동전자석을 보고 떠올라서 지름3mm짜리 자석을 구매하여서 제작하였습니다. 자석 DIY 도수클립 제작 단계 1. 기존의 안경(도수클립)에 있는 안경알을 빼낸다. 2. 안경알을 바깥쪽이 바닥에 닫는 방향으로 두고 가장 낮은 (바닥에 닿는)부위에 동전자석(3mm)를 접착제로 붙인다. tip: 바닥에 내려 놓은 상태에서 자석을 접착제로 붙이면 쉽게 고정이 됩니다. 3. 동전자석이 붙은 안경알을 고글에 올려두고 고글 프레임의 적당한 위치에 자석을 붙인다. tip: 안경알에 고정한 자석에 자석을 1개 더 붙인 상태로 고글렌즈 위.. 2020. 7. 15.
러닝벨트(힙색) 3종 비교 및 플립벨트(탑와이즈) 후기 여름용 러닝 반바지에는 주머니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머니가 있는 반바지도 있지만, 한 여름에는 없는 반바지가 더 시원한게 사실입니다. 저는 러닝을 할 때, 스마트폰을 항상 소지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휴대하기 위해서 러닝벨트를 이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했던 벨트들은 주머니가 2개 뿐이라 휴대폰, 마스크, 이어폰 정도면 꽉 차게 됩니다. 비가 오는 날 뛰거나 장거리를 뛰어서 에너지바도 들고 뛰어야 한다면 러닝벨트 만으로는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길이조절 및 체결 부위까지 수납공간으로 만든 플립벨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플립벨트'로 검색하였을 때, 최상단에 나오는 제품이었는데요. 유사 플립벨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자인 및 크기 플립벨트는 길이조절 및 체결 부위가..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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